해열제 먹는 간격은 왜 있는걸까요?

Question

아이가 열이나서 해열제를 먹는데 궁금한 점이 생겨서 문의합니다 해열제는 4~6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열이 안 떨어져서 4시간 이내에 다시 먹을 경우 괜찮을까요? 다른 종류의 해열제 성분 약으로 갈아탈 때는 2시간 후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왜 2시간으로 짧은 지 궁금합니다(2시간 후부터면 4시간 후에도 갈아타도 되는걺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과한 약물을 투여하면 성인도 그렇지만 아이에게도 좋지않습니다.

그래서 간격이 존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열제를 먹으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가 걸리고 효과는 2시간~6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같은 약은 4시간, 다른 약은 2시간마다 교차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열제 먹는 간격이 있는 이유는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 투여 간격이 있는 것이랍니다.

해열제를 다량 투약하게 되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으니, 반드시 투약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열제 먹는 간격이 있는 이유는 용량을 초과해서 먹이면 간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열제는 아이의 연령, 몸무게 다라서 복용도 해야 하지만 간격시간 역시도 지켜주어야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최연철 입니다.

해열제 복용 간격에 대해 궁금하신 듯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세토펜 등)을 복용하면
다음 복용까지 최소 4-5시간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2-3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고열이 지속될때
다른 계열의 해열제(브루펜, 멕시부펜 등)를 복용하면
짧은 기간에 한 가지 해열제를 과량 복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각각의 성분의 의약품을 최소 간격보다 짧게 복용하면,
혈중 약물의 농도가 허용 범위보다 높아질 수 있으며,
최대 복용 가능한 용량을 초과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열제는 몸의 체온을 강제로 조정하는 약으로써 함부로 다루게 되면 아이들의 신체 체온조절장치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하루에 먹는 양도 정해져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열제를 투여하고 바로 열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4시간 이라는 간격을 두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이 떨어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으면, 기존의 약이 아닌 다른 약으로 교체 복용을 해야 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열제를 시간보다 일찍먹이게 되면 과복용이되어

부작용이 크게 일어날수있으며

기존것보다 용량이 많기에 아이에게 이상반응이 올수있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 부분은 약사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봐야할 내용으로

한번 약료 게시판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