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 수요, 공급 이해하는 방법이요~
달러공급이 많으면 가치가 떨어지고 달로공급이 적으면 긴축이라하고 달러가치가 올라간다고 들었습니다. 대신 가치가 떨어지면 물가가 올라가서 인플레이션이 되고 가치가 올라가면 물가가 내려간다고요.
"달러는 올 1월 금리가 인하될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달러약세가 심화됐고 1월에는 금리인하가 어려울것이라는 전망과 금리인하가 불확실해지면서 달러 강세로 돌아섰다. "
1 - 이 말이 제대로 이해가 안가서요. 금리가 인하된다는 건 대출금 이자가 비싸지는것도 있지만 예적금 이자는 많이받는것도 되는데 왜 금리가 높아지고 떨어지는것에 가치가 같이 오르고 내리는 건가요?
2 -전쟁이나면 달러가 왜 강세가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금리가 상승하게 되는 것은 하나의 국가 내에서는 단순하게 예금 적금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다른 국가들이 이에 포함되는 경우에는 금리가 높은 국가에 투자를 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 때 해당 국가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화폐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화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서 화폐의 가치 상승과 함께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에요.
2.전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람들은 내돈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자산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국방력이 강하고 안전한 국가가 미국이다 보니 미국의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강세가 이어지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아무래도 금리가 높다면 달러에 대한 미국은행 등에 대한 예치가 늘어날 수있고 이에 강세를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2.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안전자산에 대한 달러의 수요가 늘어나 달러가 강세가 되며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곧 돈의 가치와 직결됩니다. 1%일 때는 내가 100만원 맡기면 1만원 받지만, 10%일 때는 내가 10만원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돈이 돈을 버는가치 즉, 돈의 가치가 곧 금리입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오르고, 내리면 떨어집니다.
전쟁과 같이 사람들이 예상못한 경기불안요소가 일어나면, 사람들은 가장 안전한 자산을 찾습니다. 현재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은 세계의 돈 달러입니다. 그래서 달러의 수요가 높아져 강세가 됩니다. 금도 안전 자산이지만, 지금 금 가지고 편의점 가면 물건을 교환할 수 없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가면 달러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두 달러의 특징때문입니다.
1. 미국 금리가 인상된다(또는 인하될줄 알았는데 인하되지않았다) 라는 것은 다른 나라 대비 미국 금리가 오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정적이면서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자금이 많이 들어오게되고, 타 국가의 화폐는 매도, 미국 달러는 매수하게 되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2. 전세계적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것들은 금, 미국채, 그리고 달러 등이 있습니다. 전쟁과 같이 국제정세가 불안정해지면 안전자산의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전쟁시 달러 강세가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달러의 환율 역시 결국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맞는 말이라면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국가도, 개인들도 달러 매입을 하기 때문입니다.
찾는 이들이 많고 공급은 한정되있기에 달러가 강세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