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항상성(호메오스테이시스)란,생물들이 가지는 중요한 성질의 하나로, 생체의 내부나 외부의 환경 인자의 변화에 관계없이, 생체 상태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하는 성질, 혹은 그 상태를 말하며 생물이 생물인 요건의 하나인 것 외에 건강을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생체 항상성이라고도 말한다.
19세기의 크러드·벨나르는 생체의 조직액을 내부 환경으로 단정지었으며, 20세기 초에 미국의 생리학자 월터·B·캐논(Walter B. Cannon)이 「항상성」 (동일한 (homeo) 상태(stasis)를 의미한 그리스어로부터 합성어)로 명명한 것이다.
항상성이 유지되는 범위는, 체온이나 혈압, 체액의 침투압이나pH등을 비롯해 병원미생물의 제거, 상처의 수복 등 생체 기능 전반에 이른다.
항상성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이것들이 변화했을 때, 그것을 바탕으로 되돌리려고 하는 작용, 즉, 생긴 변화를 없애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기능이 존재해야 한다.
이것은,부의 피드백작용으로 불린다. 이 작용을 주로 맡고 있는 것이 주로 간뇌 시상하부로부터의 지시를 전하는 전달망의 역할을 자율 신경계나 내분비계(호르몬분비)가 담당하고 있다.
거기에 면역계가 약간 독자적으로 활동한다.
자주 나오는 예로 많은 것이, 체온 조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