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들이 겨드랑이 드는이유가 무엇인가요?
배구선수들이 같은편 선수가 서브를 진행할때 네트앞에서 겨드랑이를 보이게 손을 머리위로 올리는데 왜 그러는건가요? 진짜 겨땀 말리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배구선수들이 겨드랑이를 드는 이유는 땀을 말리기 위해서입니다. 겨드랑이에는 땀샘이 많아서, 손목이나 손바닥 등 다른 부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땀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드랑이를 들어 올리는 것은 땀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선수들의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서브를 진행할 때 선수들은 매우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땀이 손에 묻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겨드랑이를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더욱 정확하고 강력한 서브를 칠 수 있습니다.
또한, 겨드랑이를 드는 것은 선수들끼리의 의사소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겨드랑이를 드는 것은 블로킹이나 수비 등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신호로도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엄청난참고래63입니다.
서브넣을때 앞에 선수들이 양손을 머리뒤에 놓는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질문이라면 그 이유는 뒷통수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앞을 보고 서있기 때문에 서브 실수로 인해 날아올지도 모르는 공에 대한 방어 자세입니다.
배구에서 선수들이 네트 앞에서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은 "신호(Signal)"를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신호는 서브를 받는 팀원들에게 어떤 서브가 올 것인지 미리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더 빠르게 반응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은 공중에서 자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드랑이를 보이게 하는 이유는 바로 선수의 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을 말리는 것보다는 서브 신호를 보내기 위한 기능적인 목적이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