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과로 가야하나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ㅜ
방광염을 앓고 나서 완치 판정을 받았음에도 회음부가 찌릿한 느낌이 있어서 산부인과를 갔는데 질염 판정을 받았고, 그때 소변 검사도 했습니다. 소변검사 결과 방광염 균도 없고, 질염균도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잡균으로 인해 불편감이 나타나는 거라고 하셨는데.. 3일 정도 항생제를 복용했고, 10일 후에 갔을 때는 약 처방도 없고 관리를 잘 하라고 하셨어요.( 회음부가 남들보다 큰 편이니 소변을 보고 휴지로 톡톡 닦아주라고 하셨구요.) 여전히 회음부 위쪽이 찌릿(클리가 내부가 찌릿한 느낌이 있어요)하다거나 아래쪽에 통증이 살짝 있습니다. 하루 종일 그러는 건 아닌데 그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불쾌해서요.. 비뇨기과를 가야하나요? 아님 산부인과를 가야하나요? 그리고 왼쪽 다리를 들었을 때 회음부가 찌릿하진 않는데 그쪽으로 자극이 오더라구요. 이건 그냥 관련 근육으로 인해 그런 건가요? 알려주세요ㅜ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요도염 아니면 여성요도증후군 그런 게 나오는데 요도염은 소변검사로는 알 수 없나요?? 그리고 제 증상이 요도염이나 여성요도증후군이랑 비슷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회음부나 질 방광쪽으로 면역약화에 의한 감염증및 염증반응이 많이 나타나실때는 한의원에서 하복부에 쑥뜸뜨시고 침과 한약으로 면역기능개선을 해보세요
2명 평가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으로 볼 때,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도염이나 여성요도증후군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반 소변검사로 모든 요로 감염을 발견할 수는 없어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들었을 때 느껴지는 자극은 골반저근 문제일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에서 요도 검사, 방광경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충분한 수분 섭취, 회음부 청결 유지, 질 세정제 사용 자제 등으로 관리해 주세요. 증상이 악화되거나 지속된다면 꼭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