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박뇨와 야간뇨. 질내부가 좀 아픈 것 같아서 산부인과 방문했는데요. 여의사분이 증상 듣더니 소변검사 하셨고 질 내부 보시더니 곰팡이균 껴있다며 칸디다 질염이라고 하셨어요. 작년 10월에 유레아 플라즈마 균 나왓다고 했더니 이번에도 똑같을 거 같다고 하시면서 굳이 균검사는 더 안 하겠다고 하셨어요...소독해 주시고 항생제 주사도 놔주셨는데요. 다음날도 가서 소독 받고 항산제 주사 맞았구요. 제가 위장이 많이 약해서 항생제를 안 먹고 있다가 그날 저녁에 한 번 먹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산부인과 가서 여자분이 휴진이셔서 남자 의사님한테 진료받았는데 소변검사 결과가 깨끗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방광염이 아니라고 하셨고 질 내부도 확인해 주셨는데 굳이 약 먹을 필요 없을 것 같다 소독 이미 했으니까 괜찮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질염도 경미한 증상이면 약을 안 먹어도 되는 건지 궁금해요... 균 검사를 안한게 좀 마음에 걸려서 다시 받아야 하나 궁금하고 약을 안 먹어도 되는 게 맞는지 좀 불안하네요.ㅜㅜ 아니면 다른 산부인과 가서 균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