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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호저170
충실한호저17022.11.02

중학교3학년인데 아직 꿈이 없어서 불안해요.

최근 들어서 갑자기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생겼어요

저는 꿈이 없거든요,,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친구들을 보면 저 혼자만 꿈이 없는거 같아 불안하기도 해요

학교에서 활동 같은걸 하고 보고서를 쓸 때도 항상 진로와 관련하여 쓰라는 부분이 있는데 쓸 때마다 힘들어요

제가 교사나 교육 분야라고 쓰긴 하는데 그걸 하고 싶은건 또 아니에요

만약 제가 원하지도 않는 꿈을 생기부에 계속 썼다가 후에 면접을 볼 때도 영향을 끼칠것 같아 걱정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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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어른들 또한 확고한 꿈이나 목표가 있더라도 살아가면서 그것을 제대로 이루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자신의 꿈이나 이상이 바뀌기도 하고 떄로는 좌절을 맛보기도 하거든요.

    중학교 3학년이면 아직 확고한 꿈보다는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원하지 않은 장래희망을 생기부에 썼다고 대학 입시의 면접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그리고 장래 희망도 수시로 바뀌기 마련입니다.

    대학 교수님들이 그걸 모를까요?

    그리고 장래 희망은 질문자님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안녕하세요. wltjsdlqkqh입니다.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학가도 가고 싶은 과 간다고 해서

    과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있은 사람은 대부분은 없으니까

    늦지 않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천천히 생각해보아여


  • 안녕하세요. 신기한수달21입니다.

    누구나 가질법한 질문이며 한번의 고민을 다 했을 겁니다.진로는 미래의 삶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르므로

    자심이 사회에서 자장 잘 할수 있고 써먹을수있든 것을 최우선적으로 잡아서 해보시기 비랍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닭235입니다.

    꿈을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잡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교사가 아닌 가르침으로 인해 보람을 얻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처럼요!


  •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인데 벌써 장래를 생각하시다니 대단하네요.

    우선 생기부에 적는 장래희망 그거 아무 쓸모 없고요.남을 가르치는 직업은 친구들이나 동생 후배를 상대로 과외를 해보세요 돈을 받고 하라는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설명을 한다는게 생각보다 준비작업이 많이 필요합니다 대학교에서는 교수법이라고 해서 따고 교육도 받아요. 참고로 학교선생님은 학생들 가르치는것 보다 보고서작성등 부가적인 업무가 훨씬 많아요

    대학교를 진학한다고 해도 보통 4년 학부 전공으로 취업하는 경우는 극소수입니다. 전공 살릴려면 대학원가야 하는데 그럴려면 본인만의 확실한 비전이 있어야 시간과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겠죠.

    경험상 여러 직종을 체험 해 볼것을 추천합니다.

    학생이라 체험학습이 실질적인 노동과 차이가 크겠지만 단순히 생각했던 것보단 경험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대학가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느니 이런 추상적인 답변 보다는 본인의 경험으로 판단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