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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망고마더7724.04.22

조선시대에는 출근 및 퇴근시간을 어떻게 알았나요?

조선시대에도 어디에 종속되어 근무를 했을것으로 아는데 일반 서민들은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확인하고 진행 했을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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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출퇴근 시간은 현대와 같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기준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출퇴근 시간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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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공무원/관직의 출퇴근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승정원 기준)

    출근시간: 오전 5~7시(묘시), 퇴근 오후 5시~7시(유시)

    해가 짧아졌을 때는

    출근시간: 오전 7~9시(진시), 퇴근시간 오후3~5시(신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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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격루, 해시계 같은 것을 운영하여 큰 북으로

    시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하늘에 뜬

    시간을 보고 대략적으로 짐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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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승정원 관원들도 출퇴근 체크를 했다. 출근시간은 묘시 (卯時·오전 5~7시), 퇴근시간은 유시 (酉時·오후 5~7시)였다. 해가 짧을 때는 진시 (辰時·오전 7~9시)에 출근하고 신시 (申時·오후 3~5시)나 유시에 퇴근했다. <승정원일기>에는 날마다 시작 부분에 관원의 출근 여부와 결근 이유가 기록돼 있다. 조선 시대에도 해시계, 물시계 등이 이미 존재 했기에 시간 측정은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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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확한 시간같은건 시계가 항상 근처에 있는 조정 대신들 정도가 아니면 몰랐구요

    매우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만 해시계 정도를 이용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퇴근 시간 이란 개념 자체가 없어서

    해뜨면=닭이 울면 일어나서 일하고 해지면 바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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