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출근 및 퇴근시간을 어떻게 알았나요?
조선시대에도 어디에 종속되어 근무를 했을것으로 아는데 일반 서민들은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확인하고 진행 했을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출퇴근 시간은 현대와 같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기준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출퇴근 시간이 달랐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공무원/관직의 출퇴근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승정원 기준)
출근시간: 오전 5~7시(묘시), 퇴근 오후 5시~7시(유시)
해가 짧아졌을 때는
출근시간: 오전 7~9시(진시), 퇴근시간 오후3~5시(신시)였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격루, 해시계 같은 것을 운영하여 큰 북으로
시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하늘에 뜬
시간을 보고 대략적으로 짐작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승정원 관원들도 출퇴근 체크를 했다. 출근시간은 묘시 (卯時·오전 5~7시), 퇴근시간은 유시 (酉時·오후 5~7시)였다. 해가 짧을 때는 진시 (辰時·오전 7~9시)에 출근하고 신시 (申時·오후 3~5시)나 유시에 퇴근했다. <승정원일기>에는 날마다 시작 부분에 관원의 출근 여부와 결근 이유가 기록돼 있다. 조선 시대에도 해시계, 물시계 등이 이미 존재 했기에 시간 측정은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확한 시간같은건 시계가 항상 근처에 있는 조정 대신들 정도가 아니면 몰랐구요
매우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만 해시계 정도를 이용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퇴근 시간 이란 개념 자체가 없어서
해뜨면=닭이 울면 일어나서 일하고 해지면 바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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