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시험관 성공에 관해서 알고싶습니다 시험관pgt검사도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갑상선저하기능증혈압간
복용중인 약
혈압약 간약
요즘 난임 하는분들이 엄청많은데 시험관성공 할려면 어떤 노력을해야됩니까 그리고 지금 현재 3차준비중인데 고위험군 노산이기도 하고 pgt검사를 매번 할때 마다 해야되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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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 시술(체외수정, in vitro fertilization)의 성공률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40대에서는 난자의 염색체 이상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시술 전략이 중요합니다.
먼저 시험관 성공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여성의 나이와 난자의 질입니다. 40세 이후에는 난자 염색체 이상 비율이 약 60에서 80퍼센트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정은 되더라도 착상 실패나 초기 유산이 비교적 흔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배아의 질, 자궁내막 상태, 기저질환 관리입니다. 갑상선저하증은 갑상선자극호르몬(Thyroid-stimulating hormone)을 임신 준비 시 보통 2.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고혈압과 간 질환 역시 약물 조절이 안정적으로 되어 있어야 착상과 임신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도 영향을 줍니다. 과체중 교정, 금연, 과도한 음주 제한, 규칙적인 수면, 과도한 카페인 섭취 제한 등이 기본적으로 권장됩니다.
다음으로 배아 유전자 검사인 착상 전 유전자 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PGT)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난임에서 말하는 PGT는 대부분 염색체 수 이상을 확인하는 검사인 PGT-A입니다. 배아의 일부 세포를 채취하여 염색체 수 이상(예: 21번 삼염색체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목적은 정상 염색체 배아를 선별하여 착상률을 높이고 유산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특히 38세 이상, 반복 착상 실패, 반복 유산이 있는 경우 고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매번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PGT는 “검사한 배아에만 적용되는 검사”이기 때문에 새로운 난자 채취 주기를 시행하면 새로 생성된 배아는 다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즉 이전 주기에서 검사한 배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재검사가 필요 없지만, 새로운 채취 주기에서 생성된 배아라면 다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다만 난자 수가 적거나 배아 수가 매우 적은 경우에는 배아 손실 가능성과 비용 문제 때문에 PGT 시행 여부를 개별적으로 판단합니다. 현재까지 연구에서는 40세 이상에서는 PGT-A가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유산률을 낮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지만, 모든 환자에서 출산율을 확실히 높인다는 근거는 제한적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40대 시험관 시술에서는 난자 염색체 이상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갑상선 기능과 혈압 등 기저질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아 염색체 검사는 고령 난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새로운 배아가 만들어질 때마다 다시 검사해야 합니다. 다만 배아 수가 적은 경우에는 검사 여부를 신중히 결정합니다.
참고 자료
ESHRE Guideline: Ovarian stimulation for IVF/ICSI (2020)
ASRM Practice Committee. The use of 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for aneuploidy (2024 update)
Williams Gynecology, Infertility and Assisted Reproduction chap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