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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다소화기애애한감자탕

다소화기애애한감자탕

탈모 인거 같습니다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복용중인 약

수란트라 바르고 있습니다 두피는 아니고 이마와 얼굴

현재 25세 만나이 23세입니다

부모님 두분다 탈모가 있으시고

아빠가 m자 탈모입니다

순서대로

현재 3장

군대 전역당시 약 2년 6개월전

군대 신교대 당시 약4년전

현재 앞머리 내린상태

입니다

거울보면서 보니까 뭔가 옛날보다 더 들어간거 같아서요 이거 탈모겠죠?

맞다면 약을 먹거나 바르는등 치료 받으면 여기서 더 진행이 안되는건가요?

모발이 자라나는건 안되는거겠죠?

알약은 작은것조차도 못 먹는데 가루로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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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현재 사진에서 보이는 양상은 이마 양측 헤어라인이 약간 뒤로 이동한 형태로 보입니다. 남성에서 흔한 초기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androgenetic alopecia)의 초기 단계와 유사한 모습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이마 모양 자체가 원래 넓은 경우나 성숙형 헤어라인(mature hairline) 변화일 수도 있어 단순 사진만으로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주로 20대 초반부터 서서히 진행하며, 특징적으로 M자 형태로 이마 양측이 들어가거나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부모 중 한 명 이상 탈모가 있으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발 굵기가 점점 가늘어지며 밀도가 감소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치료는 크게 두 가지가 표준입니다. 하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같은 경구 약, 다른 하나는 미녹시딜(minoxidil) 외용제입니다. 경구 피나스테리드는 탈모 진행 억제 효과가 가장 확실한 약이며 다수 연구에서 진행 억제 효과가 약 80에서 90퍼센트 정도로 보고됩니다. 미녹시딜은 두피에 바르는 약으로 일부 모발 굵기 증가와 발모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것, 둘째는 약해진 모발을 일부 굵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완전히 사라진 모낭은 약으로 되살리기 어렵지만, 아직 남아 있는 약해진 모낭은 치료로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일수록 치료 효과가 더 좋습니다.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피나스테리드를 분쇄하여 복용하기도 하지만, 정제 분쇄 복용은 공식 권장 방식은 아닙니다. 대신 미녹시딜 외용액만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약을 매우 작은 크기로 쪼개 복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피부과에서 두피 확대 검사(dermoscopy)나 모발 밀도 확인을 통해 가능합니다. 초기 탈모인지 단순 헤어라인 변화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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