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옵사이드 라는 규정은 언제부터 시행되었나요?
축구에서 옵사이드는 전략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옵사이드가 언제부터 정해지고 시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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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동덩어리입니다.
축구에서 옵사이드 규정은 1863년 잉글랜드에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공격수가 상대편 마지막 수비수와 골라인 사이에 위치해야만 득점이 인정되는 규정이었습니다. 1875년에는 공격수가 득점을 위해서는 공보다 앞쪽에 위치해야 한다는 규정이 추가되었습니다. 1925년에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판단하는 기준이 공격수의 어떤 부위를 기준으로 하는지 명확하게 규정되었습니다. 1990년에는 오프사이드 라인 판단에 있어서 맨몸(upper body) 부위를 제외하도록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FIFA 규정에 따르면 공격수가 다음과 같은 경우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판정됩니다.
공이 공격수에게 넘겨질 때 공격수가 상대편 마지막 두 선수(골키퍼 포함)보다 골라인에 가까이 있는 경우
공격수가 득점에 직접 관여하거나, 상대방 선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을 때 공이 그에게 넘겨지더라도, 득점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플레이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
옵사이드 규정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제한하고, 경기를 더욱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