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평생 이성애자고
여태까지 동성에 끌려본 적
성정체성에 혼란을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언젠가부터 외적으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면
호감이 생기거나 성적으로 끌리는걸 넘어
저 사람 몸에 들어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잘생긴 남자들보다 예쁜 여자들이 더 부럽기도 하고요..
스스로가 역겹고 저같은 사례를 찾아보기도 힘든 것 같아 혼란스러운데요..
혹시 이러는 원인은 무엇인지,
이런 사례를 지칭하는 말이 있는지,
그리고 개선할 수 있다면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