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팩(SPAC)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올해들어 주식시장이 안좋으면서 'OO스팩 O호' 라는 주식들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것을 보면서
스팩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씩 찾아보고 무지성으로 샀다가 이득도 보고 손실도 봤습니다.
이 스팩이란게 공모주 청약과는 조금 다르게 미리 상장해서 돈을 충분히 쌓은 다음,
상장을 희망하는 회사를 구해서 합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2가지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이해가 잘안가서요.
스팩을 상장시킨 이후, 합병대상의 회사를 구하지 못해서 상장폐지를 하게된다면 공모가를 보장해주고
거기에 해당 주식을 들고있었던 기간만큼의 이자를 보장해준다는것을 봤는데요. 맞나요??
하나 예시를 들어볼께요.
'A스팩'이라는 공모가 2천원짜리 주식이 있습니다.
제가 이걸 청약으로 안사고, 상장 이후에 2010원에 샀습니다. (가격 약간 오른상태)
이후 1년이 지나고 해당 스팩주식은 1500원이 되어버렸고, 결국 합병이 무산되어 상장폐지를 한다는 공시가 나왔습니다.
*질문1.
그럼 이때 저는 공모가인 주당 2천원으로 책정된 가격과 보유기간만큼의 이자를 포함하여
제 계좌로 돈을 돌려받는 것인가요?
*질문2.
반대로 해당 스팩주가 합병상장하기로 공시가 나왔습니다. 근데 기존 주주 및 타증권사에서 "무리한 합병이다" ,
"합병을 반대한다" 라며 주식매수청구권이라는 것을 사용할수 있다던데, 이건 무엇이며 사용시 어떻게 되는건가요?
내용이 좀 길었지만 결국 질문은 위 2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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