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약국, 마트, 홈쇼핑, 온라인몰 등 어디서나 살 수 있고,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을 살 수 있고,
마트,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은 살 수 있지만
일반의약품은 구입할 수 없어요.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일반의약품은 특정 질병을 치료, 예방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에 비해 더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거칩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치료·예방 목적이 아닌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영양제여도 건강기능식품이라면 인터넷으로도 구입가능합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것이라고 성분 함량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약가격이 약국마다 달라서 불편하시죠. 그리고 가격차이가 클 경우에 속상할 수 있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약국은 동네 슈퍼와 같은 소매업으로 분류가 됩니다.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약가 설정은
약국의 재량입니다.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불편하지만, 직접 발품을 파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약국이 여러개 붙어있는 곳,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등이 약값이 쌀 확률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