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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의손자 우거왕은 중계무역을 독점하고 흉노와 교류하며 한을 견제했습니다. 그때 위만에 예속되어있던 예의 군장 남려가 우거왕을 배신하고 한에 항복했고 한 무제는 요동지방에 창해군을 설치했습니다.
한과 조선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대립했고 한은 조선을 회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섭하를 파견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측에서 섭하를 기습 살해 했고 한 무제는 이를 명분으로 침략을 강행했습니다. 고조선은 1차 접전에서 대승을 거두었고 한군대에 1년에 걸쳐 강력하게 대항했습니다.
조선상 역계경은 진국으로 망명되었고 니계상에게 우거왕은 시해되고 2차 위만의 성기 장군과 한무제의 접전에서 한 무제가 승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왕검성은 함락하고 한나라의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