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하는 속도가 느린거 같을때??

Question

안녕하세요. 아이가 말하는 속도가 느린거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아이가 보통 자기의견을 말하는 시기가 언제인가요?? 주변아이들은 말을 잘하는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향이 그럴 수 있습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럴 수 있으며 언어와 같은 경우

발달 속도가 아이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히 느리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에게 노래를 많이 불러주세요. 즐겁게 부르고 율동도 따라

할 수 있는 곡이면 더 좋습니다.아이들은 조용한 순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용하면 오히려 스스로 하려고 합니다. 양육자는 아이가 말하는 걸, 기다려줄 줄 알아야 합니다.‘아이에게

언어 자극 많이 주세요’라고 하면, 양육자는 온종일 떠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아이한테

기회를 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중간에 멈추면, 후렴구는

아이 스스로 노래를 불러주세요. 이런 과정을 청각적 종결이라고 하는데, 언어치료 기법에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지만, 특히 언어적인 부분에서는 편차가 굉장히 큽니다.

평소 부모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면 아이도 자신의 의견을 스스럼 없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언어력 향상을 위해선 아이 혼자 놀게 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부모가 같이 놀면서 상호작용 놀이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어 주면 아이의 언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개인차가 분명 존재합니다.

생각이 많은 아이들이 보통 자기 의견을 쉽게 잘 말하지 못하거나 타고난 기질이 조금 내향적이어서 자신의 소신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디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재촉하기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는 시간을 주시고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도록 하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13~24개월 정도면 한 단어를 넘어서 두 단어를 붙여 말할 수 있는 시기 입니다. 이전까지 전혀 사용하지않았던 단어를 갑자기 사용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호칭을 부르며 어느때보다 활발한 언어활동을 하게 됩니다. 13개월 즈음에는 별 뜻 없는 소리를 말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말할 수 있는 단어가 늘어납니다. 의사소통도 향상돼 갖고 노는 장난감을 달라고 말하면 주기도 합니다. 18개월은 말문이 트이는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의견을 말로 전달하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엄마에게 장난감 가져다 줘” 와 같이 엄마의 지시사항도 이행할 수 있게 됩니다. 20개월부터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늘어나 21개월에는 30개의 어휘를 말할 수 있게 되고, 눈, 코,입 등 신체를 가리킬 수도 있게됩니다. 24개월에는 3~4단어로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되고, 원하는 우유나 주스를 달라고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