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요. 다른 분들도 비슷한 감정을 갖고 계실거 같아요. 한일전을 할 때, 한국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일본과 다른 나라의 대결에서는 상대편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항상 일본이 잘못되길 바라죠. 하지만 티비 인터뷰여서 그런건지 일본인들이 인터뷰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도 같이 잘해서 16강에 가자고 말을 하는데요. 이것이 진심인건지. 아니면 티비에서만 이렇게 말을 하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우리가 일본에 대한 감정이랑 일본이 우리에 대한 감정은 엄현이 다르죠 우리나라는 식민지였고 우리가 어떻게 침략을 당했는지 어떤대우를 받았는지 우리는 어릴때부터 교과서에서 몇년동안 배우고 알고 매해 마다 광복절이며 삼일절이며 되새김을 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어릴때 부터 새겨왔습니다. 그런데 일본인은 다르죠 왜곡된 역사를 배우며 커온 일본인이 우리나라에 대한 감정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