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서에서 많이 헷갈리는 게 그 표현입니다. 보통 1조라고 하면 짝을 이루는 두 개나 세트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의자와 책상 세트 같은 걸 1조로 쓰는 식입니다. 반면에 1식은 부품이나 기계류를 전부 합쳐서 하나의 세트로 본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업종마다 조금씩 다르게 쓰이기도 해서 꼭 정해진 규칙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제 거래에서는 견적서 작성한 쪽에 확인을 받아두는 게 안전한 방법 같습니다.
견적서 단위에서 식이라고 하는 것은 한 세트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것은 하나의 일련과정 전체를 의미하는 것을 보시면 되고, 조라고 하는 것은 켤레나 쌍을 의미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일선현장에서 발생하는 식과 조를 구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잇는 만큼 현장에서 용어 사용을 해보시는 것이 좋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