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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18

치질수술후 어떤 검사하는건가요?

나이
31
성별
여성

항문초음파 vs 대장내시경 차이가 뭔가요? 치질수술후 4주후에 다시

검사하러 오라고 하잖아요 어떤 검사를 하는건가요? 내시경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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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구리1
    개구리124.03.1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항문초음파는 주로 괄약근과 항문 주변의 연부조직의 이상을 발견하는데에 사용됩니다. 치루와 같은 질환에서 괄약근의 손상은 없는지, 치루 길이 어디까지 형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하는 편입니다. 대장내시경으로는 이러한 정보를 얻어낼 수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치질 수술 후 경과 관찰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는 주로 항문 초음파입니다. 항문 초음파는 수술 부위의 상태, 치유 정도, 합병증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이고 간편하게 항문 주위 조직의 구조를 평가할 수 있어 수술 후 경과 관찰에 유용합니다.

    반면, 대장 내시경은 대장 점막의 상태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로, 치질 수술 후 일상적으로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 등을 진단하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다만 수술 전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발견되었거나, 수술 후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질 수술 후 4주차에 시행하는 검사는 일반적으로 항문 초음파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나 처치가 필요한지 의사가 판단하게 됩니다. 검사 일정이나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치질 수술 후 추적 관찰과 검사는 환자의 상태와 수술의 종류, 그리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상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항문초음파: 이 검사는 초음파 기기를 사용하여 항문과 직장 주변 조직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항문초음파는 항문 괄약근의 손상, 항문주위 농양, 항문 누공과 같은 문제를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치질 수술 후 항문 구조와 괄약근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이 검사는 내시경을 사용하여 대장과 직장의 내부를 직접적으로 관찰합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염증성 장 질환, 용종과 같은 다양한 대장 질환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 검사(생검)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치질 수술 후에 대장내시경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지만, 수술 전에 진단되지 않은 대장 질환의 존재를 배제하거나 확인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