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치는 쇄골 사이 중앙의 오목한 부위, 즉 흉골상절흔 부위입니다. 이 부위에서 만져지는 구조는 해부학적으로 정상 구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위치에서 만져질 수 있는 것은 주로 다음입니다. 첫째, 흉골 상단(흉골병) 가장자리입니다. 체형이 마른 경우 더 뚜렷하게 만져집니다. 둘째, 기관(기도) 앞쪽 연골 구조입니다. 목을 뒤로 젖히면 더 단단하게 돌출되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셋째, 주변 연부조직이나 지방층입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것은 “비정상 덩어리”와 구분입니다. 다음 소견이 없다면 정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기가 점점 커짐, 단단하게 고정됨, 압통 없이 지속적 증가, 삼킴과 무관하게 따로 움직임, 발열이나 체중 감소 동반 등입니다. 반대로 말하거나 삼킬 때 위아래로 움직이는 경우는 갑상선이나 정상 구조일 가능성이 큽니다.
해당 위치 림프절은 깊은 위치라 일반적으로 손가락으로 쉽게 만져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표면에서 느껴지는 작은 돌출은 림프절보다는 해부학적 구조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다만 최근에 새로 생겼거나, 크기가 1cm 이상으로 명확히 촉지되고 단단하며 고정되어 있거나, 2주 이상 변화 없이 지속되면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