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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여린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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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보균자+자궁경부염. 관계후 노란냉.피조금.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질문 그대로

저는 11 43 52 56 저2 고2위험군 보균자이구요..

이번에 만난분이 5년마네 처음 사귄분인데

바이러스가 검출된걸로보아 상대방이 원인인거같습니다

남자는 hpv검사를해도 정확도가 2-30%로 떨어져서

받아보라하진 않았구요..

관계를 줄이고있습니다

어제 관계 후 오늘 피 조금, 노란 냉이 나오는데

냉에서 냄새는 안나구요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는데 정상소견이라고 하셨고

1년 뒤 정기검진 받으라고 하였는데

병원 내원해봐야할까요..

어떤검사들을 받으면 좋을까요

std는 안받아봤는데 받아보면 좋을까요?

냉이 좀 나오는 편인데 언제나 냄새는 없습니다.

냉 검사도 해봐야하는지..

hpv와관련되어서 어떤것들을 조심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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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세균성 질염이 있거나 양쪽 파트너 모두 치료해야하는 세균이 검출되는 경우가 흔하니 STD는 받아보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HPV 관련해서는 에전에 가다실을 4가로 맞으셨다면 9가로 맞으면 좀 더 커버하는 유두종 바이러스가 많아질 수 있으니 도움이 되겠습니다. 상대방도 안 맞았으면 맞도록 하는것도 좋겠습니다. HPV 는 백신으로 완전히 예방이 되는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 감소하여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팝스미어 정기 검사를 하는게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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