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 내 유대인 커뮤니티가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유대인은 미국 내에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스라엘과 미국의 관계가 형성되었으며, 미국이 이스라엘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이러한 관계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나라 이스라엘은 1948년 기존에 거주하던 팔레스타인들을 쫓아내고 건국한 나라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PLO,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사이에 갈등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자치구를 얻었으나 이스라엘의 통제권 안에 있기때문에 무력충돌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50%(1520만명 중 75만이 미국거주 이스라엘에 700만명 거주 등 2020년 기준)는 미국에 살고 있으며 미국의 정계 재계 등 중추적인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미국-이스라엘은 전통적인 우방이고 미국입장에서는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교두보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씁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이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는 미국 내에서 유대계가 정치·경제·문화·언론·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 다음으로 가장 큰 유대인 공동체가 있는 국가가 미국인데 2020년 기준 미국 내 유대계는 760만 명 입니다. 미국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소수민족임에도 막강한 힘을 보여온 것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