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클레이튼에 합류한 회사가 어떻게 되나요?
카카오의 클레이튼에 합류한 대기업들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클레이튼을 공동 운영하는 회사들은 어떤 회사가 있나요?
그라운드X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합의운영노드(거버넌스 카운실)로 몸집을 키우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ICO가 금지되어 리스크가 심하여 글로벌 기업 참여시켜 해외 진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지난 3월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합의운영노드의 구성을 밝혔으며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파트너 그룹을 구성하였습니다.
총 23개 기업을 통해 합의운영노드를 운영합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IX 등의 카카오그룹과 LG전자, LG상사, 셀트리온, 넷마블, 위메이드, 펍지, 펄어비스, 네오플라이, 필리핀유니온뱅크, 악시아타 디지털, 해쉬키, 에버리치, 하이, 코코네, 구미등의 기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한없이 미국,유럽,일본등의 30여개이상으로 늘릴계획입니다. 거버넌스 카운실은 클레이튼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탐구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모여서 클레이튼의 발전에 함께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레이튼비앱(Blockchain App) 공개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며 별도의 앱을통해 속도를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 금지되어 클레이코인도 다른나라에서 상장했지만 다각도로 개발된 플랫폼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 같습니다. 리브라가 진행되고 있는가운데 우리나라도 클레이튼같은 거대 프로젝트가 있어서 다행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