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10월 말 출범하는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지원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두나무가 모든 비상장 주식의 거래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이 달 말 런칭한다고 밝혔습니다.
두나무가 출범하는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지원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이 서비스가 블록체인과 관련이 있는건가요?
이 서비스는 쉽게 설명드리자면 우리가 상장되지 않은 암호화폐를 안전 거래(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하여 장외에서 거래하듯이, 비상장 주식의 장외, 안전 거래를 중개하고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개발 기술을 제공하는 두나무, 증권 안전 거래 서비스를 중개할 삼성증권,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증권 정보를 제공할 딥서치라는 기업들이 협력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이 만들어지게 되면 개인간 거래에서 사기나 불법 행위가 발생할 위험이 컸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플랫폼 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없는 비상장 주식을 비싸게 주고 산다거나 하는 문제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 비상장 주식의 거래 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상장 주식의 거래가 보다 활성화되고 투자가 늘어나며 거래량이 증가하게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끝으로 지금 당장은 이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고 활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신원 확인과 증권의 권리를 이전하는 명의개서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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