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 한양으로 천도한 이유는 무엇인지?

Question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초기때 수도를 한양으로 천도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왜 이런 결정을 내린것인지 그 역사적 배경을 알고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는 새로운 왕조의 수도로서 개성과는 다른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싶었습니다.

한양은 이러한 의지를 담아 새롭게 조성된 도시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는 태조는 조선을 건국하고 1394년(태조 2년) 한양으로 천도하였습니다.

한양 천도의 배경은 풍수지리설에 따른 한양 명당설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한양은 교통이 편리하여 전국의 중심에 위치함으로써 국가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한양은 사방에 산과 한강으로 군사적 방어에 유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개경 기득권 세력을 약화시키고 왕권 강화 의도도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개경(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개성특별시)은 고려의 수도였고, 이에 따라 어느정도 고려의 잔존세력이 남아 있었으므로 이를 뿌리 뽑는 일환으로 새로운 도읍인 한양(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으로 천도하여 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는 숭불책으로 개경을 중심으로 호족세력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고려와의 단절을 위해 조선은 숭유억불책에 바탕을 두고 성리학적 질서를 세우고자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전국을 돌며 수도를 정하고자 하였으나 배산임수의 명당은 한양이라는 생각에서 태조 이성계가 낙점한 것이고 삼봉 정도전은 성리학에 바탕을 두고 수도 한양을 설계한 인물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한양 천도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성계는 1394년 8월 13일 한양을 조선의 도읍지로 최종 낙점했습니다. 처음 수도를 옮기겠다고 선포한 날로부터 2년여 만이라고 합니다.

조선 건국 후 약 4년 동안의 논의를 통해 태조의 적극적인 주도로 한양 천도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왕조가 바뀌고 천명을 받는 군주는 반드시 도읍을 옮기게 마련이다.’라고 주장한 태조는 개경에서의 취약한 기반을 극복하고 민심을 잡기 위해 당시 유행하던 풍수도참에 부응하여 자신의 건국을 정당화하려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