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랑 친하게 지낸지 반년은 더 지났는데 아직도 얘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왜냐면 저랑 있을때랑 다른 애들이랑 있을때랑 너무 다르거든요 물론 저랑 있을때는 편해서 좀 막 대할수도 있지만 다른 애들한테는 되게 상냥하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이 친구가 도대체 저의 어떤 모습을 보고 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기발한원앙248입니다.
간단합니다.
둘이 있을 때 편하고 즐거우면 친구고
불편하면 친구가 아닙니다.
친구라는게 영원할 거 같지만 가정꾸리고 하면
그냥 인사나 하는 정도입니다.
친구라는 것에 너무 연연 안하시는게 정신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단아한도롱이216입니다.
질문자님이 그러한 친구분의 모습이 불편하다면, 그건 친한친구가 아닌것 같습니다.
친하다는 표현은 본인 입장에서도 편하고, 부담이 안되는 거지만 질문자님의 내용만 보았을때는
해당 지인과의 관계가 불편한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관계정리를 질문자님께서 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불타는 나방7787입니다.
질문자님과 안맞는 스타일 같아요.
부담스럽다면 조금 거리를 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