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벌레들과는 다르게 파리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때에 자신의 두 발을 계속해서 비비고 있는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때문에 유독 파리만 부동자세에서 계속 발바닥을 비비나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파리는 날아다니다가 쉴때 벽지든 가구든 어디든 붙어있습니다만 사람몸에 붙었을때 끈적거린다는 느낌은 없죠
바로 파리 다리에 미세하게 나 있는 털 때문에 붙어있을수 있는데요 이 털이 먼지나 이물질로 코팅되게되면 부착능력이 떨어져서 벽에 못붙어있게됩니다 바로 이 먼지와 이물질을 계속 제거하기위해서 비비는 것입니다 가만히보면
앞다리 뒷다리 번갈아가며 털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