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 때, 발연점이 비슷한 서로 다른 식용유를 섞어써도 되나요?
식용유의 종류가 꽤 많고 발연점도 다 다르더라구요.
요리를 하다 한 종류의 식용유가 다 떨어지고 비슷한 다른 식용유가 남아 있을 때
예를 들어, 해바라기씨유 (Semi-Refined)를 사용하다가 다 떨어지고, 새로 사러나가기 애매할 때, 콩기름이 있는데 둘의 발연점은 서로 비슷하더라구요.
이럴 경우 둘을 섞어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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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일반적으로 식용유는 각각의 발연점과 특성이 있으므로, 섞어서 사용하기보다는 단일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다른 발연점을 가진 식용유를 섞어 사용하면, 조리하는 동안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식용유를 섞으면 그 특성이 섞여서 원하지 않는 맛과 향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각각의 식용유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식용유의 종류에 따라 발연점이 다 다릅니다.
발연점보다 높은 온도로 가열을 하게 되면 기름에 있는 영양 성분들이 파괴됩니다.
특히 필수지방산이라고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파괴가 될 수 있고요.
또한 식품에 있는 영양소들도 고온에서 파괴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용유 각각의 장점을 이용해 함께 사용한다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데요.
고온 요리에 적합한 정제유와 향과 풍미가 좋은 압착유를 섞어서 쓰는, 이른바 ‘식용유 믹스매치’ 방법을
권유하기도 한답니다.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