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담배를 피우던 흡연자들이 예전에는 남성이라고 알고 있지만
요즈음은 편의점앞이나 건물의 뒷편에서 여성들이 서서 담배를 피는것을 보면 정말 눈살이 쯔푸러질 때가 있다.
흡연이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생각은 작가나 예술가 등 정신적 활동에 종사하면서
영감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많은가 같다.
그러나 이것 역시 어처구니없는 환상이다. 담배는 집중력을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한다.
왜냐하면 담배를 피우는 순간조차 금단현상을 완전히 치유할 수 없기 때문에 흡연자는
점점 피우는 양을 늘리게 되고 따라서 흡연 문제도 점점 심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혈액 순환이 잘 되면 집중력이나 영감은 한층 높아진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서서히 독극물로 채워져 뇌로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든다.
즉, 집중력이나 영감이 발휘될 가능성이 의학적 생리적으로 명백히 줄어드는 것이다.
사람들이 정신력을 이용하여 시도했던 금연이 실패한 이유는 이 집중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안절부절못하는 것이나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어떻게든 참을 수 있었지만,
무엇인가 어려운 일에 집중하려고 할 때 담배 없이는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을 보면 금연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알 수가 있다.
백해무익의 담배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데 흡연자들의 결단이 요구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