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고물상에 갖고 가는 거 궁금하시죠 밥솥은 안에 구리, 알루미늄 같은 금속이 조금 들어있긴 한데 대부분 합금이나 다른 재질이 섞여 있어서 고물상에서 그냥 돈 많이 받을 거라고 기대하긴 어려워요 고물상에서도 보통 무게로 판별하는데 스테인리스나 철이 더 많으면 가격이 거의 쓸만한 수준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구리만 따로 분리하면 무게 대비 가격이 조금 더 받을 수는 있지만 혼자 분해하려면 공구도 필요하고 시간도 꽤 들어요 특히 전기부품이랑 플라스틱 분리하는 게 번거로워요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그대로 고물상에 가져가서 철값이나 금속값으로 거래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곳은 구리 비중이 있으면 따로 가격을 쳐주기도 하지만 그걸 알아서 분리해가는 것보다는 그냥 무게로 팔고 처리비 조금 받는 식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아요 고물상에 가기 전에 전화로 “밥솥 이런 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라고 물어보면 그날 시세랑 받을 수 있는 가격 감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무료로 수거해주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 서비스도 찾아보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