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의 "야", "너" 같이 듣기 싫어하는 말에 관하여 질문
연애나 썸을 타면서 대화를 하는데 느낀 것들이 있습니다.
유독 여자들은 "야", "너" 등의 단어를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야"는 사용해 본 적 없지만, "너"를 사용 안하면 말하는 게 불편합니다. "너" 대신 이름을 부르라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너도 그래?", "넌 어땠어?" 와 같은 말을 해야할 때도 바꿔말하면"(이름)이도 그래?", "(이름)이는 어땠어?" 라고 하길 원한다는 거 아닌가요?
제가 생각하기엔 말하는 느낌도 이상하고 오히려 더 어색할 거 같아요. 여자는 저를 부를 때 그냥 "오빠"라는 정해진 호칭이 있으니까 크게 생각해보진 않았을 것 같구요.
저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은
"너"라는 단어를 쓸 상황에서 이름으로 대체해서 부르는게 다른 분들은 어색하지 않으셨나요?
또 이 문제를 어떻게 넘기셨나요?
심각하게 고민하는 건 아니지만 궁금함이 큽니다.
다른 남성분들의 경험담, 여성분들의 입장을 듣고 싶어요.
댓글로 성별을 밝혀주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실 여자입장에서는 너나 야같은 말은 뭔가 특별한 사이가 아닌 남이나 그냥 친구정도를 대할떄 쓰는말이라 생각을해서 남자친구가 그렇게 호칭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여자친구가 오빠라는 호칭으로 쉽게 질문자님을 호칭한다면 질문자님도 자기나 애기 또는 공주등으로 애칭을 만들어서 이름대신 써보세요.
그건또 좋아한답니다.
저도 그런말에 설렜었고요.
'(이름)이는 어때?'라는 표현을 써달라는 것보다 '(이름)아 넌 어때?' 라는 식으로 불러달라는 것 아닐까요? 평소에 부를 때에도 '야' 보다는 '(이름)아' 라고 블러주세요. 여자친구 분이 사랑받는 느낌을 더 느끼고 싶으신 것 같아요
평소에 이름을 더 많이 불러주고 애정 표현을 좀 많이 해주세요!!
남자들은 여자 들로부터 존중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야 너 하는 것 보다 오빠나 , 누구 누구 씨 등으로 불리고 싶어 합니다. 그냥 남사 친이라면 모를 까 남친이라면 존중 받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 가지 일 것으로 보입니다.
야,너 라고 단답식으로 부르는건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좀 더 부드럽게 "00아"라고 이름을 불러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일상에서 "넌 어때?"같은 문장형 대화에서 이름으로 대체할 필요는 못느끼네요.
이름을 부르는게 더 다정하게 들리겠지만 이건 사람에 따라 만나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또 다를거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진짜 친구 사이에서 발전한 관계라 평소 편하게 대하던 관계면 갑자기 이름붙여가며 말하면 적응이 안될 수도 있죠.
또 다정한 분위기를 못 견뎌하는 사람이면 매번 이름을 부르며 말하는게 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질문자님이 '오빠'라는 정해진 호칭으로 못느끼셨다는데 동갑이나 연상의 썸녀를 만나는 걸 가정해보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