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계수/엥겔지수의 차이가 뭔가요?

Question

엥겔지수는 총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식료품비가 많이

든다고 하던데요.

지니계수와 다른 점은 뭔지 궁금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니계수(Gini coefficient)는 불평등 지수로, 어떤 분포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포가 공평하고,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한 분포를 의미합니다. 엥겔지수(Engel coefficient)는 소비 지출에 대한 가계소득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가계소득이 증가할수록 소비 지출이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알려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니계수란 한 국가 내에서 마이너스 소득가구가 없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여 산출하게 되는 지표로서, 지니계수는 0과 1사이에서 산출하게 되는데, 해당 지표가 0에 가까우면 소득분배가 균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며, 1에 가깝다면 소득분배가 불균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을 의미해요

이에 반해서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 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앵갤계수'라고 부르는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 앵갤계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 일반적으로 엥겔계수가 20% 이하면 상류(최고도 문화생활)계층, 25~30%는 중류(문화생활)계층, 30~50%는 하류(건강생활)계층으로 분류하며, 50% 이상은 최저생활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니계수는 빈부격차와 계층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1에 근접할수록 불평등합니다. 엥겔지수는 일정 기간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