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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올빼미223
그윽한올빼미22324.04.09

어떻게하면 어머니를 살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60대 어머니를 보살피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저에게 큰 고민이 있는데 현재 어머니 몸 상태가 남들이 봐도 매우 좋지 않겠다고 생각이 들만큼 많이 아프십니다. 어느 정도냐면 혼자 화장실도 못 가시고 움직이지도 못 할만큼 전신이 부풀어 올라와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병원 치료를 권유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병원치료를 거부하셨습니다. 최근에야 간신히 이와 관련된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 하신 대답이 "의사가 집으로 직접 와서 진료하는건 괜찮지만 병원에 직접 가기는 싫다"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어떻게든 얘기해보고 방법을 제시해도 완강하게 거부하시는데 이러다가 크게 잘못될 거 같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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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4.09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어머니가 과거에 어떤 일로 인해 병원에 대한 불신이 있는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마음의 앙금을 풀어야 가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