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엿을 파는 할머니가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들을 상대로 엿을 팔고 있었고 사람들은 무심하게 지나갔는데, 한 선비가 할머니로부터 엿을 사먹고 과거에 합격한 후에 과거 시험을 보기 전에 엿을 먹거나, 과거 시험장의 기둥에 엿을 붙이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남편이 과거 시험을 볼 때에 아내의 도움을 나타내는 데에 그 기준을 엿으로 삼았다고도합니다. 즉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보러 가기 위해 하룻밤을 주막집에 머물 때에 아내가 정성을 다해 밤을 세워 만들어준 엿을 길게 늘였고 이 때 그 빛깔이 희면 흴수록 그 부인이 남편 뒷바라지를 잘한 것으로 생각하였다고하여 시험장에 엿이 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과거 시험을 보느라 머리를 쓰다 보면 많은 에너지가 없어져 이를 보충하는 데에 설탕이 많은 엿이 많이 들어 있는 엿이 건강에 좋다는 우리 조상들의 과학적인 생각을 담고 있는 것이라할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