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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해파리59
소중한해파리5924.01.04

학교생활, 친구관계로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표정관리도 잘 못하고 말투가 좀 안좋을 때가 많거든요 무엇보다 제 기분이 상하면 그걸 억누르지 못하고 티 낼 때가 많아요 그렇다보니 절 좀 안좋게 보는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전 애들이 좋을 때도 많은데 애들은 자꾸 절 빼고 놀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너무 티내는것도 아니고 애들도 잘 챙겨주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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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랏빛칼새151입니다.

    오늘 질문자님들 대부분이 친구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 같아요.

    중2 면 좀 민감하기도 하고요.

    그냥 연장자로서 글 몇자 적어보자면

    친구라는 개념은. 나와 함께 울고 웃고 위로해주는 사람이에요.

    지금은 나이가 같고 같은반이라 친구라 표방할뿐 생활하는데 배제 시키는데 어떻게 친구가 될수 있나요.

    분명 말투와 행동에 불만이 있을수도 있지만 다가는 사람이 친구입니다.

    그외는 졸업하면 동창생이죠


  •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표정과 말투 등으로

    상대방을 평가하기 때문에

    갈등이 있을때 유연하게 잘 풀어나갈 줄도 알고

    타인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때로는 참아야겠지만

    때로는 말로써 풀어나가면서 배우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