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후 짝눈이 심한데 재수술해야할까요
1번이 힘주고 뜬거고 2번(좌우반전사진)이 평상시인데 몇년전에 눈매교정에 절개를 했는데 요새 후면카메라로 찍으면 짝눈이 너무 심합니다 ㅜㅜ 그리고 똑같이 눈도 피곤해보이고 눈 작은 쪽에 힘을 더 줘야하는데 눈매교정이 잘못된건가요? 추후에 눈매교정을 다시 해주면 짝눈 교정이 되나요? 비절개 눈매교정도 있던데 제 눈에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현재 사진 기준으로만 판단하면 부종이 남아 있는 단계로 보여 재수술 여부를 너무 일찍 결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설명하신 양상은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양측 눈매교정 강도(상안검거근 견인량) 차이
한쪽이 더 쉽게 떠지고, 다른 쪽은 힘을 더 줘야 뜨는 느낌이면 수술 후 근육 긴장도나 교정량이 달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매몰/절개 라인의 유착 차이
절개 쪽에서 유착이 단단하거나 약할 때도 짝눈이 남습니다.
3. 원래부터 있던 좌우 근육 힘 차이가 수술 후 더 드러난 경우
안검하수 없이도 미세한 근육 비대칭은 꽤 흔합니다.
4. 사진 촬영 시 각도·후면카메라 왜곡 영향
후면카메라는 광각 특성 때문에 좌우 비대칭이 과장되어 보입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보수적으로 판단하면, 아래 조건이 충족될 때 고려합니다.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나도
눈 뜨는 힘 차이가 명확하고(피곤해 보임 포함)
라인 높이·개안량이 안정적으로 비대칭일 때
일상에서 피로감, 건조감, 이물감이 지속되는 경우
이 경우에는 눈매교정 재수술(근육 교정 재조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비절개 눈매교정 가능 여부
이미 절개로 손을 댄 경우라면, 대개 재수술은 절개 방식이 더 안정적입니다.
비절개는 경미한 비대칭·근육 힘이 거의 정상일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눈 뜨는 힘 차이가 느껴질 정도라면 비절개로는 교정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권하는 점
부종이 아직 가라앉지 않았다면 최소 3~6개월은 경과 관찰
가능하면 수술 집도 의사에게 개안 사진 + 힘 빼고 뜬 사진 두 세트를 보여 상담
불편감이 실제로 일상에 영향을 주는지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