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외출할 때마다 엄마 곁을 벗어나지 않으려 할 때 어떻게 독립심을 키울 수 있을까요?
5살 남자아입니다. 아이가 엄마 껌딱지라서 엄마랑 떨어지면 울면서 불안해하네요. 아이가 독립심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외출시 아이에게 작은 임무를 주어 독립심을 키워주세요. 성공할 때마다 칭찬하여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5살 인데 불안함을 가지는 이유는
안정된 애착형성이 잘 되지 않아서 일 것 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 잠시 떨어져야 할 때 아이에게 왜 떨어져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지 않고 무조건 아이를 떼어내고 볼 일을 보러 가셨던 경험이 있었다 라고 한다면 아이는 이러한 경험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서 부모님과 떨어지는 그 시간은 공포와 무서움으로 가득해서 불안함이 생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엄마 외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주세요
아빠와 놀이 뿐만 아니라 식사도 도와주고, 잠도 재워주면서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넓혀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갑작스럽게 엄마와 떨어지게 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이 좋아요
처음에는 짧은 시간동안 엄마와 떨어지게 하고 그 시간이 점차 길어지게 해서 아이가 안전한다는 느낌을
받도록 해주세요 예를 들자면 처음에는 엄마가 방 안에 있거나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면서 아이가 혼자있을 때
서서히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돕습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경험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기게 해주면 더 좋아요 아이가 울거나 불안해 할 때
좋은 경험이나 활동을 제공해서 엄마와 떨어졌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라는 느낌을 받도록 해보세요
아이의 독림심은 점차적으로 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단계적이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조금씩 자율성을 부여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러나 이를 점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작은 시도부터 시작하세요.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다면, 처음에는 짧은 시간부터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아이가 혼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친구 집에 가는 일이 있다면 처음에는 몇 분 동안만 떨어져 있다가 점차 시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처음부터 큰 변화보다는, 작은 성공을 쌓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면 점차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둘째, 예측 가능한 일정을 제공하세요. 아이가 불안한 이유 중 하나는 무엇이 일어날지 몰라서 걱정되는 것입니다. 외출 전 미리 어떤 일이 일어날지 설명해주고, "엄마가 잠시 후에 돌아올게"라는 확실한 약속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관된 일정을 제공하고, 매번 외출 시 같은 절차를 따르는 것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셋째, 엄마의 부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 엄마가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며, 아이가 떠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덜 느끼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엄마가 나갔다가 다시 올 거야"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 주세요. 아이가 엄마의 부재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기보다는 일시적이고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