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 뒤꿈치가 갈라지는 것은 건조해서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얘기하지만 조금 더 의학적으로 얘기한다면 keratoderma climactericum 이라는 병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갱년기 여성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남성 보면 여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 갈라지면서 피가 나고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갱년기 호르몬 불균형, 비만, 건조한 환경, 뒤꿈치가 노출되는 신발 (양말 없이 슬리퍼 신기) 등등이 증상을 유발하고 악화 시킨다고 되어 있습니다.
열이 많은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문자님 질문을 보니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 큰 원인 같습니다. 항상 뒤꿈치에 로션이나 풋크림으로 보습을 유지해주시고 양말을 신고 다니기만 해도 증상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