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들이 재수를 하고싶다고해요.
아들이 불수능에 영어만 2등급받고 다른과목은 모두 4-6등급인데 재수를 하겠다고 해요.
그냥 성적 맞춰 대학가아고 했더니 담임샘께 지방국공립대기숙학교에 들어가서 혼자 공부해서 대학시험을 다시 치겠다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엄청난두더지30입니다. 재수를 선택하였을 때, 아드님의 의지를 판단해보세요. 시험을 망친 중위권 학생의 경우, 재수는 괜찮고 성공할 수 있다는 막연한 사고를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준비가 부족하여 현역 당시보다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생각하는 태도가 진심이고 재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 아드님을 믿고 재수를 허락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재수를 하며 성적이 오를 가능성도 높지만, 높은 성적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재수를 경험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파란재칼121입니다.
아들이 재수를 간절하게 원한다면 재수기숙학원에 등록하여 정말로 열심히 할수있게 도와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것같습니다
만약 지금처럼 지방대 대학에 들어가 대학수업과 병행하여 반수를 한다고 하여도 두가지다 포기하기에 마음이 쉽지 않기 때문에 두가지 모두 이도저도 안되는 케이스를 많이 봤습니다
하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또 후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게 부모로써 최고의 방법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사실 점수올리기 제일 어려운 과목이 영어입니다.
정말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들에게 구체적인 계획과 생각을 충분히 물어보고
믿음을 보여달라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재수는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는 일입니다. 자녀분과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대학이 어디인지, 모의고사 성적에 비하여 수능성적인 낮게 나온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어떤것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