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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구나 진심으로 좋아요
아하 그렇구나 진심으로 좋아요24.01.01

고삼 아들 재수 한다는데 재수를 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들이 고삼으로 수능을 봤는데 재수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성적에 맞는 대학을 갔으면 좋겠는데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원 비용이 많이 들어 가는데 이 일을 어째야 할지 고민입니다 물론 부모로써 당연히 뒷바라지는 해줘야 하는 마음은 큽니다 그래도 주저리주저리 고민을 적어 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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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재수라는게 쉬운선택도 아니고 그만큼 비용도 많이 들어가서 힘들겠지만 한번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3수는 하지않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요즘에는 대학의 이름값이 옛날만큼은 아니끼때문에

    재수를 하고 그 성적에 맞는 대학을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부모의 뒷바라지가 당연한 것은 아닙니다.

    비용이 부담이 되는게 현실인데 때에 따라서는 자녀분도 현실에 맞추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재수한다고 해서 성적이 나아지는 경우도 드물고요.

    일단은 자녀분의 구체적인 계획을 들어보신 후에 납득이 간다면 지원을 해주시고요.


  • 안녕하세요. 예쁜낙지214입니다

    만약 학생이 수능 평균 4~5등급이라면 재수종합만을 보내시는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재수는 굉장히 힘들기때문에 아들분과 진지한 상담을해서 진짜 공부를 할거면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열심히 한다고하면 보내주시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수능의 경우 중요도가 큰 시험이다 보니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N수를 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허나, 재수학원 비용은 월 25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상당히 비싸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물론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여 독학재수를 하면 비용 부담은 덜 수 있어요.

    하지만, 재수를 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단순히 재수하겠다는 마음만 있는 건지, 확고한 의지가 있는 건지를 살펴보고 목표 대학을 설정하여 공부할 마음이 정말로 있을 때 재수를 시키는 게 바람직해요. 자녀분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결정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파랑새117입니다.

    본인이 하고싶어하니 저라면 한번은 시켜줄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통계적으로 봐도 재수성공이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해볼걸 하는 후회로 남는걸 없애는데 의의가 있고, 성공하면 좋겠지만 설령 실패하더라도 해보고 그래도 안된거니 대학 다니는데 적응도 낫겠죠


  • 안녕하세요. 우리모두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재수에 대한 경제적 부담 사실 많이 버거울수 있지만 자녀가 원한다면 끌려 다녀야 하는 안타까운 부모의 숙명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