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춥지 않은데도 떠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이 실외도 아닌 실내에서 춥지도 않은데 떨더라구요. 무서워서 그런가. 낯선 공간이라서 그런가. 혹시 강아지들이 춥지 않은데도 떠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들 떠는 이유를 보면 뭔가 물이 묻은 경우는 반사적으로 몸을 부르르 터는 행동을 하고 혹은 강아지 입장에서 싫어하는 행동이나 불편한 행동을 했을 때 이런 불만인 사항들을 표출하고 분위기의 전환을 위해서 이렇게 터는듯한 행동을 보입니다.
예) 발톱깍기, 항문낭짜기, 잠깐 안았다가 다른 곳에 내려놓기 양치질, 귀청소 등등
이런 행동들은 강아지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행동들입니다. 그런데 몸을 턴다고해서 강아지의 건강에 해가 되는 것은 없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글쓴이분의 생각하신대로 환경에 큰 변화가 있다든지 낯선 사람이옆에 있다던지 무서운 일을 만났다던지 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2~3일 지켜보시고 계속 그러하면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떠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추울 때 몸을 떨어 근육을 움직임으로써 체온을 올리려고 합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이유는 무서울 때 입니다. 동물병원에 방문했을 때, 다른 개나 사람이 앞에 있을 때, 천둥번개나 불꽃놀이, 진곹청소기 등 주변에서 큰 소리가 날 때 개는 긴장하고 몸을 떱니다.
그 외에 통증이 있는 경우, 근육이 쇠퇴하여 몸을 지탱하기 어려운 경우, 속이 좋지 않은 경우, 배변을 참는 경우 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떨림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336 에 나오는것처럼 다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