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물건하나 구매했는데 판매자측에서 편의점택배를 보내실때 잘못입력되었는지 택배는 거의 2주간 도착은 하지 않고 택배사에 연락해보니 주소랑 이름이랑 아예 다르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확인된 주소는 다른 주소인데 정확하지 않아서 계속 택배사 안에서 물건만 돌고있는 상태고 판매자측에서 주소를 바꾸거나 해야한다고 하는데… 판매자분이 연락은 되는데 하루 이틀에 한번씩만 보시고 이러다가 택배가 분실되면 저는 판매자님께 환불을 받을수 있을까요?
판매자님은 자기는 주소를 올바르게 적어서 상관없다는 듯한 태도여서 구매자인 제 입장은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네요…
실제로 저에게 보낸 운송장번호랑 보낸주소를 확인해보니 제 옆집주소로 되어있더라구요… 택배사에 입력된 주소는 아예 다른지역으로 찍혀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시간만 끌면 저는 계속 택배도 못받는데 사기신고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