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함의 표시로 막말을 뱉는 친구와는 절교해야 하나요?
이 친구한테는 친구관계에서 친하고 안친하고의 기준의 막 대하고 막 대하지 않느냐의 차이랍니다.
그만큼 가족같고 편해서라고 하는데, 이걸 좋아야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rlfflr입니다.
막말을 듣고 기분이 괜찮으시다면 좀 다행입니다만 친구분께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말하셨을 때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막말을 퍼부으시는 분이시라면 정말 갈수록 많이 힘드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건 듣는 사람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고민자 분이 그 말들을 들었을때 기분이 나쁘다면,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화를 통해 그 친구가 막말하는 습관을 고치겠다고 한다면 계속 친구로 지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광배근입니다.
저도 나이가 어렸을적에는 저 개념이 맞다고 생각을하고 살았는데 좀더 나이를 먹고 대인관계의 경험이 늘어나니 오히려 친한사람들에게 더 예의가 필요한순간이 많더라구요
그분께 질문자분이 느끼시는 기분을 말씀해주시고 자제를 부탁하심이 좋은듯합니다.
친근함과 막말은 전혀 다른 개념이에요.
친할수록 지켜야 할 예의라는게 있죠.
앞으로 쭉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불쾌함을 분명히 얘기하고 그게 안먹히면 바로 손절이 맞아요.
불쾌함을 얘기하지 않고 그냥 손절하지 마시고 얘기를 해보세요.
타인이 불쾌할거라는 것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편하게 대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지요
친해도 그런거 싫다는 사람한테는 하지 말아야
하는건데 싫다는데도 자기는 편해서 그러는거라고
우기면서 계속 그러는 사람이면 그버릇 못고치는
거예요 정 싫으시면 손절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