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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지금도따스한감귤

지금도따스한감귤

adhhd인 제가 창피한가요? 크리스마스 갈등

어린딸 둘 키우는 아빠인데

첫째 어린이집 친구 부모 초대해 집에서 하루 자고 갔어여 대화가 많아지고 흐름상 adhd 얘기가 나와 저도 adhd 이고 약도 주기적으로 먹는다 말했는데

담날인 오늘 와이프가 그런 말을 왜 하냐고 하냐고 창피 한듯, 아이들까지 영향 있을것 같다고 (편견으로)

저는 ad가 머가 어때서 그렇게 컴플렉스 없고 약먹으면 된다 이런 생각인데

이런 말다툼 있었슴니다.

자기 포장 못하는 저 vs 굳이 스스로 깍아먹는 말 왜 하냐 처. 의견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흐그

    조흐그

    요즘세상에 성인이 adhd인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부끄러워 할 필요없구요

    병원가서 치료받고 심리상담같은 것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들까지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와이프

    말도 이해가 가구요. 그렇기떄문에 치료를 권장해드립니다.

  • 요즘은 우리나라 사회도 ADHD에 대한 인식이나 사례가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처럼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린이나 성인들 모두에게서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은 향정신성 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딱히 흉이 될 세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부인과 의견이 갈릴 수는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질문자 님이 딱히 못할 소리를 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 두 분의 생각이 다 이해됩니다. 질문자분은 ADHD도 일종의 질환이라고 생각한다면 두통,치통,생리통에 비해 뭐가 딱히 숨길 일이냐, 어차피 나온 주제니까 나도 솔직히 말했을 뿐이라는 것 같네요.

    아내분은 '그래도 그 말을 한 상대가 어린 자녀의 친구 부모인데 괜한 편견 담긴 소문이라도 나면, 우리 아이한테 뭐가 좋을 게 있느냐. 요즘 같은 세상에.' 라는 말이겠죠.

    둘 다 틀린 말은 아니니 누가 정답인지 고를 건 아닌 듯해요.

    어린 자녀에게 어떤 형태로든 피해, 혹은 마음의 상처라도 생길까 노심초사하는 아내분 심정 생각하셔서 미안한 마음 보여주시고 화해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아내분이 남편을 '거짓말쟁이'가 되라고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니까요. 흉흉한 세상인지라 무슨 말이 어떻게 와전될지, 또 생각지도 못한 피해를 겪을지 앞서 생각하시는 것일 뿐.

    '자기 포장을 잘 하고 못 하고가 이 일의 본질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내분은 남편 분 개인의 '자기 포장'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죠.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 문제 + '우리집' 전체 문제로 보신 거죠.

  • ADHD는 성격 결함이 아니라 신경 발달 특성이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강 정보입니다. 약을 먹고 관리하며 가정과 육아를 책임지는 모습이 오히려 성국합니다. 다만 아내 입장에선 아직 사회적 편견이 아이에게 미칠 영향을 걱정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옮고 그름보다 관점 차이입니다.

  • 요즘에는 adhd 에 대해서

    특별한 편견이 없는데도

    와이프는 그것이 싫은가 보네요 와이프가 약간의 편견을

    갖고있는것 같네요 그렇다면

    와이프를 배려해서 앞으로는

    발설을 하지 말아야 되겠네요

    와이프가 자유롭게 이해할때까지요 저같으면 발설을해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그래야 질문자님이 편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