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최근 짜증을 많이내요..
아이는 이제 26개월차정도 되었습니다..
아이 낳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정말 정신없었고.. 와이프도 너무 힘들어하곤했는데
최근따라 제가 무슨말을 할때마다 항상 짜증내더라고요..
그냥 지나가는 소리겠지만 아이한텐 좋은아빠이고 나한텐 좋은남편이 아니라는 말을 하더군요..
오늘은 저랑 그냥 평소같은 대화중 제가 너무 밉다고 힘들다고 하는데..
무슨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아이가 26개월차면 출산후 육아까지 아이돌보며 가정일까지 하느라 힘들어 그러실 수 있고요,
육아우울증 같은게 있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친 부인을 먼저 챙기시고 그 다음에 아이를 챙기시고요,
가사 일도 남편분이 분담해 도와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굳센개구리292입니다.
사랑하는 일 순위가 아내고 그 다음 자식일때 가정은 화목하다 해요. 자식이 없을 땐 둘만있어 서로를 좀 더 챙기고 도와주지만 자식이 생기면 모든 시선이 자식에게 더 가서 정작 사랑해주어야 할 아내를 2순위로 둘 수 있어요. 아내 또한 일 순위가 남편이 되야 하는데 반대로 돌아가니 문제가 생겨요.
아이보다 아내를 더 챙겨주고 하루 한 번 아내를 웃겨 보셔요. 금방 해결 될 듯 해요.
안녕하세요. 호화로운동고비112입니다.
산모는 출산후 호르몬 변화로 우울증이 올수도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여주시고 잘 다독여주세요. 한창 힘들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안녕하세요. 클래식한백로39입니다.
아이를 낳고 나면 육아와 집안일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엄마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특히, 아이가 갓 태어났을 때는 밤낮없이 수유를 하고 기저귀를 갈아야 하기 때문에 엄마들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육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고 자기 일에만 몰두한다면 엄마들은 정말 화가 나고 힘들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최근까지 정말 정신없었다고 말씀하셨다면, 아마도 와이프는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아이한테는 좋은 아빠이고 나한테는 좋은 남편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면, 아마도 와이프는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와이프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다면, 먼저 와이프의 육아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와이프가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와이프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