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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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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햇볕에 채소를 말리면 좋다는데 무엇이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어른들이 햇볕에 채소를 말려야 한다며 바깥에 널어 놓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햇볕에 채소를 말리면 좋다는데 무엇이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홀쭉한여새61

    홀쭉한여새61

    24.05.29

    햇볕에 채소를 말리면 비타민 전구체가 비타민D로 전환되면서 영양이 더 풍부해집니다.

    그냥 말리는 것은 햇볕에, 데친 것은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성이 좋아집니다.

    말려둘경우 습기없이 보관할경우 또는 말린뒤 냉동실에 보관할경우 훨씬더 긴 저장성을 가질수있습니다.

    우거지.시래기 고사리 취나물 등 묵나물이라고도 하죠

  • 햇볕에 말리면 면역에 좋은 비타민 D가 생성되기때문입니다. 주로 시래기. 표고벗이 대표적이며 하루 30분 이상씩 햇볕을 자외선 차단제없이 직접쐬도 몸에 비타민D가 생성되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뭐든지 다 그런 건 아니고요~ 햇빛에서 나오는 천연 비타민 D가 사람의 뼈 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듯이 채소. 약초등 도 햇볕에 말리는 이유 입니다~저는 1차로 가정용 건조기로 2차는 햇볕에 말립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

  • 햇볕에 말린 채소에는 비타민 D가 생성됩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채소를 말리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영양소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말리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양소가 생성되기도 합니다.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채소의 항산화 물질이 증가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말린 음식은 친환경 자연식이다. 방부제를 넣지 않아도 저장기간이 길다. 김정봉 박사는 “음식을 말리면 수분 함량이 적어 유해 미생물이 못 자란다”며 “특별한 저장시설 없이도 보존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세균은 수분함량이 16% 이하, 곰팡이는 13% 이하에서는 생존할 수 없다.

    말린 음식은 인공감미료 없이 맛이 깊어진다. 간식과 식재료로 활용하기에 좋다. 말려서 더 좋은 과일 채소 산나물의 저자 김정숙 요리연구가(전남과학대학 호텔조리김치발효과 교수)는 “말린 음식은 영양과 풍부한 맛을 그대로 지닌다”며 “과일과 채소의 껍질까지 활용하는 것도 영양가를 높이는 이유”라고 말했다.

    제철에 값싼 사과를 말리면 단맛이 진해지고 펙틴이 증가한다. 펙틴은 사과껍질에 많은 식이섬유로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돕는다. 또 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배는 먹을 때 껍질을 버리지만 말린 배는 껍질까지 차로 우려내 먹을 수 있다. 귤을 껍질째 얇게 썰어 말린 귤말랭이는 신맛은 줄고 단맛은 는다. 김정숙 요리연구가는 “꾸덕꾸덕 말려 간식으로 먹으면 쫄깃하게 씹히고 향긋함이 입안에 퍼진다”고 말했다. 귤껍질을 말린 것은 진피라고 한다. 예부터 한약재로 쓰이며, 감기 몸살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린 채소는 주로 반찬에 이용되고, 허브류는 차의 재료로 이용된다. 김씨는 “말린 허브는 신선한 것보다 풍미가 두세 배가량 더해진다”며 “연근·도라지·우엉·무 같은 뿌리채소를 말린 것은 건강차의 재료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식품을 말릴 때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 좋다. 발이나 소쿠리, 커다란 채반에 겹치지 않게 넓게 펴서 말린다. 단, 태양의 직사광선을 쬐이지 않아야 한다. 김정봉 박사는 “자외선이 식품에 직접 닿으면 식품영양소를 파괴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온도에서 오래 말리면 과일과 채소에 있는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분해돼 없어진다. 20~30℃ 내외에서 서서히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말릴 때는 하루에 한 번씩 뒤집어 골고루 말린다. 무청이나 배추·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재빨리 데친 후 그대로 말린다. 고구마와 감자는 찐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말려야 당도가 높다. 사과는 갈변을 막기 위해 레몬즙을 바른 후 말리면 좋다. 키위는 말리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꿀을 바르고 말리면 된다.

    베란다나 실내에서 단시간에 말리려면 선풍기를 이용한다. 무·애호박·가지 등은 실에 꿰 줄에 걸쳐 말리면 좁은 공간에서 말릴 수 있다. 건조가 끝나면 채소류는 그물망이나 종이봉지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둔다. 말린 음식은 보관하는 법도 중요하다. 김정숙 요리연구가는 “과일류는 수분흡수가 잘되므로 빈병이나 통에 담아 밀폐시켜 보관한다”며 “식품 이름과 말린 날짜 등을 적은 이름표를 붙여 관리하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