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상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이상이 지은 시를 본 적이 있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도 어렵고 이게 시가 맞긴한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이 이런 시를 쓴 이유가 있을까요?
그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 식민지 시대의 어두운 시간속에서 신인같지 않은 천제적 능력속에서 이상은 본인만의 낯설음(남다르게 처음느껴지는 느낌)으로 시를 썼습니다.
그는 건축 공학 전문가로서 여러 외국어를 그시대에 구사 했다는것은 감성위에 지성으로 시를 쓴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시를 이해 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이상은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이 당시 일본 한복판 동경에서 있었을 정도니 특별한 사람이고 특이한 사람 이라 생각하며 그의 시 내용파악보다 그의 의도가 무엇이냐를 파악 하면 됩니다.
시 어렵게 쓰면 자기만 알수 있게 됩니다.
시인 으로서 적어 보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상은 건축과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의 건축기사(공무원)로 재직하다가 그만두고 문학가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본명은 김해경이고 이상은 필명입니다.
그의 작품은 당시로서는 매우 난해하여 독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전문용어와 외국어, 숫자, 기호의 남발과 문법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이상한 문장들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당시에는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했고 사후에 재평가된 인물입니다.
그는 지병인 폐병이 악화되어 27세에 사망합니다. 짧은 생이었지만 2000여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차하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인 이상의 본명은 김해경인데요. 시 '삼차각 설계도'와 '건축무한육면각체'는 매우 난해한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이 난해한 시와 관련하여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시인 이상은 건축과를 졸업하였는데요. 아무래도 그의 학문적인 베이스가 건축학이다 보니 이런 난해한 시가 나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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