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상은 건축과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의 건축기사(공무원)로 재직하다가 그만두고 문학가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본명은 김해경이고 이상은 필명입니다.
그의 작품은 당시로서는 매우 난해하여 독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전문용어와 외국어, 숫자, 기호의 남발과 문법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이상한 문장들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당시에는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했고 사후에 재평가된 인물입니다.
그는 지병인 폐병이 악화되어 27세에 사망합니다. 짧은 생이었지만 2000여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