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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3.12.26

강아지 키우고싶은데 가족이 반대해요

한번도 키워본적은 없는데 주변에 보니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키우는거 힘들다고 못키우게 하는데요.

개를 키우면 어떤점이 힘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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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해랑사선지장진성서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면 애 한명 키우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밥쳉겨뤄야하고 놀아줘야하고 산책시켜줘야하고 자유롭게 여행도 못가고 삶의 제약이 많을수있습니다

    신중한게 판단하세요


  •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개를 키우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대소변을 치우고 예방접종이나 아플 때 병원을 간다든지 개만 놔두고 외출을 할 경우 신경쓰이는 등 실제로 키우지 않으면 생각되지 못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꼐 생활하는 집이라면 다수의 의견이 절대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려면 가족 중에 누구 하나라도 부지런한 사람이 있거나 역할 분담이 확실해야 합니다.

    매일 산책은 필수사항이구요. 특히 습관이 잘못돼서 짖거나 하게 되먄 이웃과의 마찰이 불가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외로운벌새104입니다.

    반려견 반려묘 다둥이들을 키우고있는 엄마예요^^

    키우고 싶으신데 못키우고 계신 속상하신 마음 잘알것같아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건 가슴으로 낳는 가족이 하나 더 생기는거기 때문에 가족분들과의 상의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15살이 넘은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과 끝까지 함께하는 가족은 사실 많지 않답니다.. 참 슬픈 현실이죠..

    그중에 가장 큰 이유가 반려동물이 아프게될때 병원비가 상상이상으로 비싸기 때문에 아프고 나이들면 버려지는 일이 가장 많다고해요..

    피부가 아픈일들이 많은데 피부약만 지어도 몸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아주 많이 비싸거든요

    형편이 좋지 않아져도 끝까지 함께해야하는게 가족인데 반려동물은 아프면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게 아직까진 현실이랍니다..

    그래서 아플때 나이가 들었을때 경제적으로 힘들어도끝까지 책임질수있는 마음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부지런해야해요

    배변 실수부터 목욕 미용 청소등 많이 부지런해야 서로가 아프지않고 편하거든요

    사실 반려동물 키우면 검정색옷은 입기 힘들정도로 털이 많이 날리기에 아무리 청소를해도 털은 꼭 있거든요

    또 하나 저역시 아이들 키우면서 지키기가 힘들었던건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산책이였어요

    사실 귀찮을때가 많았거든요^^::;; 그래도 아이들이 건강하려면 산책은 필수라 힘들어도 꼭 해줘야 한답니다

    근데 저는 건너뛴적도 많고 그랬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꼽자면 이별의 순간이예요

    아이들의 삶은 너무나 빨라서 그 이별이 말로 설명할수없이 힘들답니다.. 반려동물도 사람 아이처럼 말도 안듣고 속썪일때도 많지만 정말 조건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아이들이기에 그 사랑에 다 보답해주지 못함에 후회만 남아서 많이 아프기에 그게 가장 힘든것같아요

    그렇지만 그 아픔을 감당하고서라도 그 사랑을 받고 싶고 느끼고 싶은게 반려동물이 주는 값진 행복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입양을 하시게된다면 사지말고 유기견을 입양하셨으면하는 바람입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랄께요~


  •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혹시 마당이 넓은 전원주택에 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단점이 있다해도 감수하고 키워보세요. 그런데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으로 이웃들과 함께사는 건물이라면, 내집이 아닌 전세나 월세라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남들이 행복해보여서 나도 키우고 싶다는건 사람의 이기적인 마음일수 있거든요.

    강아지는 매일 빠짐없이 30분 이상 산책을 시켜주셔야해요. 그렇지않고 바쁘다고 시간없다고 피곤하다고 그냥 한달동안 집에 가둬놓고 사료만주는 견주들이 있거든요. 동물학대랍니다. 본인들은 이뻐한다생각하지만 개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지요. 좁은집안에 가둬두고 심지어 회식한다 일한다며 새벽에 귀가하면 강아지는 하루종일 어둠속에서 지내야되거든요.

    치우고 씻기고 보험적용 안되는 비싼병원비에 사료비까지 월100만원은 써야되는데 그걸 감당하셔야 되는것도 있지만 개들한테 못할짓이죠. 그러니 마당있는집, 아니면 매일 30분씩 산책시킬자신이 있다면 키우시되 이웃들이 개짖는 소리에 시끄러우니 나가달라는 얘기를 하고 민원을넣어 경찰이 오고 그런불편도 많이 겪으셔야 된다는걸 알고 계셔야해요.

    세입자라면 개냄새나 개를 키우는것만으로도 입주거부 당하기쉽구요. 제약이 많아진답니다.


  •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개를키우면 일단 털이 많이 날려서 대부분의 옷에 개털이 다 묻게되고 강아지 소변대변냄새 진동해서 밥맛이 없어져요 그리고 한 달에 강아지관련으로 30만원은 나가요 병원가야될일생기면 몇백깨질수도있어요


  • 안녕하세요. 자비로운흰죽지151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강아지가 아프면 병원비 몇십만원은 우습게 깨질 수도 있고, 밤늦게 갑자기 강아지를 껴안고 24시 동물병원을 찾아 헤메야 하는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털갈이하는 종이면 털갈이 시기마다 온집안이 털난리일 것이고, 더우나추우나 꾸준히 시간을 들여서 산책도 시켜줘야 하고 배변훈련도 시켜야 하고요. 강아지가 가구를 뜯어놓거나 사고를 쳐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어디 장기간 놀러갈 때마다 맡길 곳을 알아봐야 하고요. 이 모든 걸 감당 가능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소음이나 알레르기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여행이나 오래 집을 비워야 할 일을 생길 때 반려견을 같이 데려갈 수 없다면 어딘가에 맡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강아지도 생명이기 때문에, 아프거나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이로 인한 병원비 등 비용이 많이 들 수도 있어요.

    시간과 돈, 노력이 많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건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지지가 없다면 더더욱 심사숙고해야 해요.


  • 안녕하세요. 의로운뻐꾸기46입니다.

    강아지는 아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물런 반련견이라는 예우도 있지만 애완동물을 키우게 되면 준비해야할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