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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딩고274
푸른딩고27420.10.17

처음으로 새로운 친구를 볼 때 어떡해야할까요?

비대면으로 강의를 듣다가 처음으로 학교에 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납니다. 소심하고 인간관계를 두려워하는 저는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빨리 친해지고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까요?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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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mingdinga 님. 반갑습니다^^

    비대면으로 만났던 친구들을 이제 학교에서 면대면으로 만나는 것이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이군요. 친구들과 친해지고 새로운 환경에 즉응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 글 주셨네요.

    대담하지 못하고 겁이 많다는 것이 전해지지만 질문 글을 올린다는 것은 이미 반은 해결되고 있다고 지지 드립니다.

    그동안 비대면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학교에 대한 어떤 기대가 있었나요?

    처음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되어지는 나를 보면서 어떤 심리적 안정을 취하려고 했던 것 같나요?

    만약 친구들 만나게 된다면 어떤 친구를 만나고 싶나요?

    새로운 환경이 나를 두렵게도 하지만, 설레게 하는 경험을 한다면 어떤 기대를 하고 싶나요?

    새 환경, 새 친구를 만나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 자신에게 어떤 용기를 주고 싶나요?

    끝없이 나에 대한 궁금증으로 ‘?’ 물어봅니다.

    내 안에 내가 어떤 대답을 하는지 귀 기울여 들어 봅니다.

    무엇이라고 말을 하고 있을까요?

    “00야 두려우니 피해! 하지 마! 안 해도 돼! 힘들게 왜 만나려고 해! 관 둬! 또 힘들게 해!”

    “00야 괜찮아!! 걱정하지 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야!! 잘할 수 있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어!! 너에게는 특별한 만남이고 기회야!! 피하지 말고 부딪혀 보렴!!”

    어떤 공명이 전해오나요! 님!

    이전에 경험했던 두려움이 새로운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막고 있다고 여기니 어떤가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인격체를 만나는 광장입니다. 비대면으로 만나는 친구들이라면 아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모인 그룹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이해해주고 나도 그들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일 것입니다.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앞서고 있다면 과감히 떨쳐내는 용기는 바로 ‘나’입니다.

    용기내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모두 도와주는 사람이 한국인입니다. 특히 젊은 친구들은 더 적극적입니다. 나의 강점을 피력하고 약점을 완화하면서 소통하려는 나의 용기 있는 태도고 내일을 변화시켜줍니다.

    첫째, 친구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잘 들어주시고 눈 맞춤을 하면서 환하게 웃으며 다가가기입니다. 내가 움츠리며 가만있으면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둘째, 고개를 끄덕이면서 “아하~ 그렇구나!” 추임새를 주면서 좋은 생각이라고 적극적인 자기표현을 해봅니다. 분명히 상대가 반응을 보입니다. 대부분 밝고 맑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셋째, 내 생각에 집중하지 마시고 역지사지로 상대 입장을 먼저 생각해보면 내 문제는 아무것도 아닐 때가 다수입니다. 배려, 존중, 이해, 사랑, 진실,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넷째 문제해결력을 찾아가기 위해서 원무지계를 해보세요.

    나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무엇을 해보려고 노력해보았니?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계획을 세워보자! 넌 할 수 있어!!

    준비된 마음가짐과 기대되는 마음으로 먼저 말을 건네 보는 만남으로 첫 시도 해봅니다.

    대학? 생활에서 가장 힘든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새로운 친구들과의 관계입니다. 특히 새로운 학년이 시작될 때 과 친구들로 인하여 친구가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불안감도 크지만 이런 점은 님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가 느끼는 고민일 것입니다.

    첫 만남이 걱정되고 두렵지만, 막상 한 명의 친구와 대화로 이어지면서 관계가 확장되면서 다수가 생기게 됩니다. 왜냐면 비대면 강의를 들은 친구들은 아마 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기 때문일 테죠!

    보이지 않은 나를 뛰어넘어 보는 강단을 갖고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님이라 격려합니다.

    나와 마음이 맞는 친구 또는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를 사귀면서 함께하는 기적 같은 상황이 생길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니 기분이 어떤가요?~ ^^ 선택은 오롯이 ‘나’입니다.

    mingdinga 님. 소심함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과한 걱정과 두려움 속의 불안을 극복하셔서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