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에는 유난히 술이 땡기는데 심리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비가 오면 사람마다 마음이 울적해지기도하고, 기분이 차분해지기도, 또는 좋아지기도 하는 등 각자 다르겠지만 저는 왜 술이 자꾸 땡기는지 모르겠네요? 날씨와 음주욕구가 심리적으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술을 좋아하고 힘든 일을 한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힘에 겨운 일을 할 때 또는 심리적으로 다운 되는 날에는 보통 파전에 술이 땡긴다고 하는 것처럼
심리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잘못되거나 비정상적이거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우리가 보통 피자에는 콜라? 피자에는 맥주? 이런 것들과 유사한 현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가 오게 되면 자연적으로 햇빛이 나올수 없고 활동을 하면서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세르토닌의 합성을 막을수있습니다.
이 세르토닌은 체내에 합성이 되면 우울감을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활동을 못하게 되니 평소보다 우울한 기분을 느낄수있습니다.
이런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쉽게 접할수 있는 술이라는 매개체에 의존할수 있습니다
허나 모든 사람이라고 우울할때 술을 찾지는 않습니다.
이는 생활을 하면서 우울한 감정이 들거나 할때 술로 인해서 해소하는 부분이 있어 그럴수있습니다.
너무 지나친음주는 오히려 우울증이나 무기력을 증가시킬수도 있기에 주의 하시면 좋겠습니다.